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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데

Eliade

『별을 그리는 마법사』

male │ 37
181 cm /  ave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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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설명

외관 설명

*

구불구불한 갈색의 머리칼이 부스스하게 얼굴을 타고 흘러내린다. 뒷머리는 짧게 모아 묶었다.

수염은 머리모양과 더불어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둔 듯.

눈썹은 짙은 편이며 눈썹뼈 아래로 들어앉은 큼직한 눈은 꼬리가 쳐졌다. 그 안에 자리한 눈동자는 그늘 속에서나 밝은 곳에서나 새까맣게 가라앉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짐작하기 어렵다.

어깨가 낮게 쳐져서인지 전체적으로 조금 기운이 없어 보인다.

성격

*

이성적이고 침착하다. 쉽게 동요하거나 호들갑 떠는 일이 없고, 신중하게 생각해 행동하는 편.
내향적인 성격으로 혼자 있는 것을 편안히 여기는 듯. 사람이 많으면 조금 머리 아파하고, 1:1의 인간관계에도 썩 능숙하진 못하다.


그런 성향 탓에 반 쯤은 놀리는 말로 '과묵한 마법사'라 불리는데, 어떤 이슈가 있어서 토론의 장이 열리면 의외로 말이 급격히 많아지기도 한다.


자기 견해가 확실한 것으로 보아 평소에 굳이 목소리 높이지 않을 뿐, 무표정한 얼굴 뒤에서 이런저런 평가와 판단을 내리고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여러모로 분위기가 과열된다 싶으면 나서서 중재하는 포지션을 취하는 편이다. 단순히 시끄러워지는 걸 싫어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으나.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는 않지만 꽤 섬세한 구석이 있다. 표현에 서툴어 적극적으로 살갑게 굴지 못할 뿐 사실은 친절하고 싶고 사려깊은 사람.

기타설정

*

힘의 문(옛 이름, 땅의 문)을 주되게 활용한 마법이 특기.

 

고향인 애서즈의 험준한 산맥 근처에 있는 본인의 아틀리에에서 오랫동안 제자를 받지 않고 혼자서 연구에만 매진했다. 그렇다고 이전에 제자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라는데...

전례 없는 사태로 인해 갑작스레 누군가를 가르칠 여력이 있는 마법사들이 필요하게 되자, 망설이던 그도 협력의 뜻을 밝혔다.

 

입맛은 까다롭지 않은데 애초에 뭘 먹으려는 욕구가 적은 편인 것 같다. 일에 집중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끼니를 거를 때가 종종 있다.

 

취미는 정원 가꾸기, 산책. 아무튼 나무 아래에서 하는 일들. 생각을 정리한다며 긴 산책을 나가는 일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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