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스승 밑에서 수학했다는 이유로 약 20년째 참견당하고 있다..
나와는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른 비비타가 재잘거리는 걸 듣고 있으면 즐겁지만
자꾸 면도칼을 가져오는 건 그만 해줬으면 좋겠어.
이쪽이야 공적인 자리에서 안면을 튼 게 다지만, 전설적인 천재인 그를 모르는 마법사가 있을까? 성질이 불같다는 소문도 늘 따라다니더니 소문보다 더 한 듯.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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