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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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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워드

Oswald

『후회의 거울』

male │ 17
151 cm /  44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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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

INT

DEX

50

4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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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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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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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네가 다치지 않게 노력할게."

외관설명

그리 크지 않은 체구의 소년. 반쯤 뒤로 넘겨 정리된 옥빛 머리는 조금 푸석하다. 언제나 긴장한 듯한 분홍빛 눈동자는 강직하게 보인다. 언제나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는 차림으로 다닌다. 왼쪽 귀에 박힌 작은 두개의 검은 큐빅 귀걸이가 눈에 띈다.

성격

정직한

순진한

자기혐오

애늙은이

굳은 의지를 가졌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어떻게든 해내며, 남을 돕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고운 마음씨의 소유자. 남을 괴롭히는 걸 그대로 두고보지 못하며 정도 많은 성격이라 이것 저것 본의아니게 많이 휘말리곤 한다. 침착한 그의 성격은 그를 어른스러워 보이게 한다.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그 나이 또래의 순수함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부끄러움도 많은 편이라 구구절절 이야기를 할 때가 많다. 타인의 감정에는 둔한 편이라 비꼬거나 돌려 말하는 걸 그대로 받아들이고는 한다. 후에 알고 민망해하거나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

마냥 올바르고 밝은 성격 같지만 자기혐오적인 부분이 많다. 어떤 일이 생기면 무조건 자기 잘못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속으로 끙끙 혼자 앓거나 중요한 말을 하지 못해 자책하곤 한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는 건 예전부터 그랬지만 마법에 의한 사고를 겪고 노부부가 자신을 잊은 뒤부터 더욱 심해진 듯 하다. 이에 관련해선 숨기고싶어 하는 듯 하다.

​노부부 아래에서 자라서 그런지, 성격이 상당히 고지식하다. 생각 또한 보수적인 부분이 많다. 취향도 또래의 아이라곤 생각할 수는 없으며 유행에도 둔감하다.

기타설정

생일 : 4월 27일

좋아하는 것 : 맛있는 음식, 무화과, 고풍스러운 것, 개.

싫어하는 것 : 남을 다치게 하는 것, 귀신, 파프리카

취미 : 책 읽기, 글 쓰기, 과자 만들기, 뜨개질

날이 꽤 풀린 어느 날 밤, 파누이의 어떤 무화과 농가 앞에 한 아이가 버려졌다. 노인은 개 짖는 소리에 밖을 내다보았고 울음 소리도 내지 못하는 한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노부부는 그 날 새 가족을 맞이하였고 아이는 무럭 무럭 자라 지금의 오스워드가 된다. 4월 27일은 오스워드가 새로 태어난날.

우연히 오스워드가 집의 다락방을 정리하다 발견한 거울에는 신비한 도형이 그려져있었다. 그게 뭔지 잘 몰랐던 오스워드는 거울, 아니 마법기를 이리 저리 만져보다 그만 발동시키고 만다. 거울에서 일어난 작은 폭발은 나무로 된 다락방을 화마에 휩싸이게 만들어 버렸다. 노부부와 오스워드는 다행히 집 밖으로 대피했으나 할아버지는 등에 그리 작진 않은 화상을 입었다. 자신을 떠올리지 못하는 노부부에 큰 충격을 받은 오스워드는 사흘간 먹지도 자지도 않았지만, 곧 자신과 같이 마법에 의한 사고를 겪는 사람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카데미에 오게 된다. 그러나 마음 속 깊이 이 일에 대한 충격과 마법에 대한 두려움이 자리잡게 되었다.

손으로 하는 것 대부분을 야무지게 잘 한다. 오스워드는 우울한 일이 있거나 자신에 대한 혐오감이 높아질 때면 아무생각없이 과자를 만들거나 뜨개질을 하곤 했다.

오스워드가 살던 곳은 상당히 변방의 마을이라 노인들이 대부분이여서 빠른 정보를 기대하긴 어려운 곳이였다. 그래서인지 묘하게 취향이 고지식하고 낡았다. 직접 손으로 쓴 것들이나, 편지 등을 선호하고 있다. 즐거운 이야기들이나 단문들을 기록하는 작은 수첩이 있다. (보여달라고 하면 부끄러워 하면서 보여준다.)

키가 그리 크지 않은 것에 조금 콤플렉스가 있다. 매일 우유를 1L씩 마신다. 운동도 꾸준히 한다.

왼손잡이. 머쓱하거나 민망해하면 목 부근을 만지작거린다. 화가 나면 아예 표정이 없어진다.

연상의 사람에게 상당히 약하다. 부탁같은 것도 거절을 못하는 모양.

애칭은 오즈. 마을 사람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항상 오즈라고 불러줬기 때문에 오스워드라고 불리는 지금이 조금 어색하다. 하지만 이제는 불릴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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