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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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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앙

Seba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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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율의 법칙』

male │ 25
182 cm /  67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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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

INT

DEX

70

8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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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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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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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설명

*

마법을 몸에 새기던 와중 일어난 부작용으로 인해 머리가 새하얗게 새어버렸다. 여전히 빛이 들지 않는 자색 눈동자. 관리하기 귀찮은 듯 길게 기른 머리는 하나로 땋아내리고, 앞머리는 가끔 혼자서 자르는 듯 끝이 거칠고 조금 들쭉날쭉해 보인다. 사용하는 모자와 가면은 별다른 커스텀 없이 무난한 것들.

성격

1.

자신이 내뱉는 말과 행동, 그리고 상대방이 자신에게 내비치는 말과 행동 모두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 말하면서 웃거나 울거나 하는 등의 감정 표현은 하지만 그 표현들이 모두 감정에 기반된 것은 아니다. 정확히는 의미를 두지 않으려 자신의 감정을 일부러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 맞지만, 본인은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다만, 말과 행동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것 뿐이지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질문을 주고 받기도 하며 평범한 소통에 문제는 없는 편.

 

2.

마치 신선 놀음을 하는 것 마냥 평소에는 여유로운 행동거지를 보인다. 뭐든지 제 기준으로 하고 싶을 때 하고, 하고 싶지 않을 땐 하지 않는 제멋대로의 생활 방식은 이전과는 크게 달라진 게 없다. 그가 밤낮없이 몰두하는 것이 있다면 거의 마법과 관련된 것에 한정된 일.

 

3.

어떤 사건사고던, 그 외의 어떤 일이던 간에 자신의 흥미를 끌지 않으면 대수롭지 않게 반응하는 그가 심하게 감정을 내비치는 일이 있다면, 스스로가 무시 당했을 때. 처음으로 가진 행복을 제 손으로 내버리고서 강한 힘을 선택한만큼, ‘자신이 약하다’는 둥의 이야기에는 여지없이 발끈한다. 비록 그것이 사실일지라도. 어쩌면 사실이기 때문에 더욱이.

 

4.

후회없는 선택을, 선택에는 최선을. 거대한 갈림길에서 자신이 선택한 일을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 최선을 다해 선택에 임하고, 최선을 다해 자신이 선택한 길이 자신에게 옳은 길이었을 것이라 믿고 나아간다. 마치 스스로에게 최면을 거는 것마냥 자신이 내린 선택이 부정당하는 것에 대해서는 눈과 귀를 막고 다른 의견을 들여보내지 않는다. 자신이 내린 결정이 절대 틀려서는 안 된다는 듯이.

껍데기

제멋대로

자존심

최선의 선택

기타설정

1.

유일한 목표. 스스로가 어째서 힘을 추구하는 지도 잊고서 그저 강한 것에 집착한다. 오직 그 하나만을 보고 달려왔기에, 그 외의 많은 것들을 손에서 놓아버렸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이 힘을 갈구하고, 힘 앞에 무릎 꿇으며, 남들이 가진 힘을 질투하고 자신이 가진 힘과 비교해가며 스스로를 좀먹는다.

 

2. 마법

그가 마법에 몰두하는 것은 단순히도 스스로가 강해질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 그 뿐이다. 학문적인 즐거움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보다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매달리는 것에 가깝다.

3. 아카데미

그는 스스로가 어떤 일을 했는지 알고있다. 다만,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그가 한 선택에 최선을 다하는 방식일테니.

4. 잿더미

섣불리 마법을 몸에 새기던 와중 일어난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새하얗게 새어버렸다. 마법은 미처 새기지 못했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지만, 어쩌면 매순간 스스로를 태워 지금을 살아가는 무모한 꼴에 어울리는 모양새가 되지 않았을지. 왼쪽 아래팔 안쪽에 마법을 새기려던 흔적이 남아있다.

기타 설정

“ 강하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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