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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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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설명

외관설명

인상은 전보다도 무뚝뚝해보이고 날카로워졌다. 긴 귀걸이를 양쪽에 착용했으며, 목발은 손에서 놓을 생각이 없는지 빠르게 이동할 때가 아니면 여전히 목발을 이용한다. 아카데미에 왔을 때 하고 온 벨트는 이제는 낡았지만 여전히 착용하고 다니고 있다. 자신 기준 오른쪽 허벅지의 벨트로 고정시킨 작은 주머니는 여분 잉크 보관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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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냉랭한, 욱하는

이전의 쾌활함을 의식적으로 죽이고 다니고 있다. 여전히 정은 있지만 그걸 딱히 밖으로 내보이지는 않고 있다. 정없어 보이게 담담하게 감정을 내비치는 편. 마경단에서 지내면서 그 분위기에 자신도 모르게 심하게 물든 것 같다. 지금은 예전의 정많은 성격보다는 차가운 지금의 성격이 자신에게 좀 더 어울리고, 그럴 듯 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누구를 대하던지 냉랭한 분위기를 감추지 않는다. 이제는 노골적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표정보다 무표정이 그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었다. 다만 이전처럼 쉽게 욱하는 성질은 어디 안 가는 듯. 흥분하거나 당황하는 발화점이 낮다.

 

 

이상주의, 정의로운/무모한, 위태로운

 

말은 까칠하고 감정없게 하지만, 행동은 그렇지 않은 편이다. 다소 뜬구름을 잡는 소리라도, 티끌만큼이라도 가능성이 보이고 모두에게 이상적이라면 주저없이 돌진한다. 제 나름대로 정의에 따라 행동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목표를 위해서라면 자신을 아끼지 않고 소모하는데, 이것이 다소 무모하게 몸을 불사르는 느낌도 있다. ‘뭐든 구할 수 있다면 자신의 몸뚱아리는 아무래도 좋다’는 생각이 머리에 박혀있는 듯. 자신은 내색하지 않지만 심적으로 위태로운 상태이다. 아무리 마경단이라도 자신의 신념에 반대되는 지시가 내려온다면, 한 치의 고민없이 무시해버릴 것이다.

 

직감이 뛰어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황인지가 빠르다. 느린 발 때문인지, 주변을 항상 의식하고 있다.

빠른 대처도 이제는 손쉽게 하는 듯 하다.

기타설정

 

시간을 들이면 고칠 수 있었겠지만 굳이 그러지 않았다. 빠르게 이동할 일이 있을 때는 비행구두를 신지만, 일이 딱히 없거나 걸어다닐 때는 그냥 목발에 의존한다. 사실 목발로 마법진을 그리는 일도 잦아서 목발을 굳이 들고다니는 이유도 있다.

 

지도

 

여전히 취미로 지도를 그리고 있다. 밖에 나갈 수 있게 되어서 지리에 대한 정보량도 많아진 듯. 그의 방에 들어가 보면 온 벽면이 지도로 빼곡하다.

 

 

가족

 

가족에 대한 걸 잊지는 않았지만,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생각은 진작에 접었다. 의식적으로 중요한 것들은 빼고 사소한 기억들을 지워나가는 중이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

 

전에는 죽음을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여겼으나 현재는 본능적인 두려움 말고도 의식적으로 두려움을 느끼는 듯. 스스로 죽음에 대한 감각을 무디게 다듬는 것을 그만뒀다. 몸을 불사르는 것은 똑같지만, 전에는 앞뒤를 생각하지 않고 돌진했다면 지금은 앞뒤를 생각하고 돌진하는 편. 두려움을 알아도 바뀌는 건 없듯이, 어쨌든 돌진한다는 결과는 똑같다.

 

마경단-챙모자

 

마경단에 속해 있으며,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편이지만 전에는 사고도 치는 등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 지금은 어찌저찌 적응하긴 했지만 마경단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필요 이상으로 많이 물들어버렸다. 다만 자신도 마경단 자체는 마냥 긍정적으로 보고있지는 않다.

반면 챙모자에 대해선 상당히 강한 부정심을 가지고 있기도 한 듯. 친구의 팔에 씻지 못할 상처를 남긴것에 대해 큰 유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는 자신에게서 등을 돌린 선생님의 영향 또한 적지 않다. 현재는 중요한 기억만을 남겨두고 사소한 기억들은 의식적으로 지워 나가는 중이다.

 

 

마법

 

이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손으로 직접 그리는 소형 마법진이나 목발, 또는 발이나 마법으로 그리는 대형 마법진을 자주 그리는 경향이 있다. 손도 빠르고 정확하지만 적당한 중간크기의 마법진은 자주 그리지 않는 듯 하다. 여러 개의 작은 마법진을 이어 그리는 것이 더 빠르게 그려져서 그런 듯.. 다만, 여전히 마법에 경외감은 품고 있지만 마법을 좋아하는 마음은 꽤 식었다.

기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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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의 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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