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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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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설명

외관설명

늘 반쯤 감아내린 금빛 눈동자는 다크써클이 내려와 감정이 없는듯하며 상대방을 노려보는 듯 날카롭게 빛나고 있다. 남색 머리카락은 너무 짙은 탓에 어두운 곳에서 보면 흑발로 착각받을 때가 많으며 어릴 떄에 비해 짧아진 머리카락은 삐죽삐죽, 2:8의 비율로 가르마져있다. 체형은 꽤나 운동(일)을 했는지 잔근육이 붙어있으며 상의에는 흰색계열의 옷을, 하의는 검은 긴 바지와 부츠를 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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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묵함 / 침착함]

" 그래. "

어릴 적에 비해 말수가 확연히 줄어들었다. 누군가에게 경고의 말을 한다 하여도 어릴 때 처럼 소리를 치며 화를 내기보단 묵직하게 한마디로 끝내는 편. 이후에도 말을 듣지 않는다면 묵묵히 행동을 보이거나 신경을 끄는 쪽으로 바뀌었다. 흥분한 모습을 쉽게 보이지 않는 것이  늘상 침착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나이에 맞게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살가운 부분이 사라져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다.

 

[책임감  / 어른]

" 내한테 맡겨라. "

과거의 일이라 하여도 그는 영원한 장남이었다. 어릴 때부터 책임감이 생기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이었고 그만큼의 어른스러움을 지니고 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줄 알고 자신 뿐만이 아니라 남들을 챙기는 건 여전히 습관으로 남아있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자신이 해내야 하는 일이라면 남에게 손을 벌리기 보단 스스로 해내려 하고 자신이 해낸 일은 남들에게 공유해 도움을 준다. 어른이란 참을 줄 아는 사람이라고, 그는 자신이 힘들고 슬프더라도 남들에게 보이지 않고 참는 모습을 보인다. 아이는 결국 어른이 되었다.

 

[외강내유 / 굳건함]

" .... "

겉으로는 무너지지 않는 모습. 남들을 돕고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는 것이 일상이었기에 흔들리는 모습은 보이려 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웃거나 얼버무리며 자신의 슬픔을 삼켰다면 이제 그가 자신의 속마음을 삼키는 방법은 침묵이었다.

 

[그는 여전히]

"..... 내가, 그만... 하라꼬!!! "

더 이상 예전의 소리치고 화내는 감정을 대놓고 표출하는 로로는 없는 걸까? 조용해진 그를 보면 그리 의심이 갈 때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로로였다. 아틀리에에서 수많은 사건사고를 겪으며 저보다 어린 아이들에게 잔소리하는 그 모습은 분명히 남아있다.

기타설정

" 어릴 적 나는 너무 많은 것을 쥐고 있어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 것도 쥐고 있지 않아 힘들다. "

 

■ Key word :: 닐리엄 , 마경단, 침묵, 죄, 불꽃

 

 

■ 생각보다 말끔하고 훤칠한 성장을 이뤄낸 로로는 스스로는 부정하지만 꽤나 미남형이라 말할 수가 있다. 마경단의 일을 하러 알지 못하는 자들과 만나면 여인들이 꽤나 시선을 보내지만 그의 말투를 들으면 꽤나 깬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 얼굴만 봐선 되게 있는 집 자제 주인 어른 처럼 자랐지만 여전히 청소와 빨래 등등 수준급 실력과 청결함에 집착적인 모습을 보인다는데...

 

■ 지금 입고 있는 옷은 자신이 만든 것이다.

Made in Lolo.

 

■ 아이는 많은 것을 이겨냈다 아니 이겨냈다 할 수 있을까? 로로는 불을 무서워했다. 하지만 이제 그 불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불을 증오하고 있다. 제 가족과 아틀리에의 친구들마저 앗아간 불꽃이 경멸스러웠다.

아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불의 마법진을 그리지 않는다.

■ 아이는 더 이상 문맹이 아니다. 10년 간의 세월간 꾸준한 노력 끝에 이젠 글을 쓰는 것도 읽는 것에도 전혀 무리가 없었다.

어릴 적 자신이 글을 읽지 못했다 라는 사실 또한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다닐 정도로 아이는 그 날의 자격지심을 이겨냈다.

■ 마경단의 일에 있어 적극적으로 이끌어가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묵묵히 제 갈 길을 가며 누군가 따라온다면 가끔씩 뒤를 돌아봐 줄 뿐.

 

■ 로로는 마경단에서 벌어들인 수익의 반 이상을 늘 익명의 이름으로 제 가족들의 품에 보내고 있었다. 그 간단한 손편지도 없이 오직 돈만을 보내고 있는 로로는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여기고 있다.

" 나는 가족에게 돌아갈 것이다. 하지만 돌아가는 건 이곳에서의 죄업을 마무리하고 나서다. "

 

■ 손에 늘 예전 자신의 선생님인 비비타가 준 장갑을 끼고 있다. 흰 장갑임에도 때가 타지 않은 건 그 만큼 소중히 다루고 있었단 거 겠지.

 

■ 망가질 까봐 옷 안에 숨겨뒀지만 옷 안쪽엔 자신의 처음으로 받은 생일 선물인 그라치아의 목걸이가 걸려 있다.

기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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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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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를 움켜쥔 손』

male │ 28
190 cm /  80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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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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