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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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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트[Lilith]_전신.png

릴리트

Lilith

『까마귀 울음소리』

female │ 12
137 cm /  30 kg

원소_불꽃의 문.png

STR

INT

DEX

40

5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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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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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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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내, 내가 여기서 무슨… 말을 하겠어…. "

외관설명

구불거리는 진회색 머리칼 아래로, 끝이 올라간 섬세한 눈매에 비해 언제나 낮게 처진 눈썹과 우물거리는 입매, 일그러진 인상은 다소 우울하고 의기소침한 분위기를 풍긴다.

얼굴에서 가장 울적하지 않고 반듯한 부분은 왼쪽 눈 아래에 박힌 눈물점 하나가 유일하다.

드러난 이마에는 아카데미의 별 모양을 따라 그린 듯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따금씩 결이 나쁜 머리카락에 까마귀의 깃털이 재수없게 얽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성격

얇은 실타래로

얽히고 설킨 신경줄

이타적인 순박함

언제나 울적한 인상에 못지않게 그 성격 또한 만만치 않게 울적하고 예민하며 섬세하다.

길가의 돌부리에 발이 엉켜 넘어져 눈물콧물을 보이는 것은 약과일 정도다. 머리카락의 빗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울먹울먹 입술을 씹는 경우를 보일 때도 있다. 약간의 불행을 겪으면 그것은 곧 커다란 서러움으로 되돌아오는 듯 하다. 이 개복치 같은 감정의 폭풍 속에서 유일하게 스스로 제어할 줄 아는 것은, 타인에게 함부로 털어내지 않는다는 점 하나 뿐이다. 혼자서 울고불고 감정을 삭히는 것에 익숙한 듯 하다. 웃거나 누그러진 모습을 보는 건 하늘의 별 따기인 듯 하다.

 

사람을 싫어하는 듯 하면서도 종종 이타적인 태도가 눈에 띈다. 사람의 본성을 개돼지처럼 낮춰 보는 버릇이 있지만, 그 견해와는 대조되게

아카데미의 누구에게나 조심스럽고, 예의를 갖추려 노력하고, 상대의 기분을 살핀다.

가끔은 예의를 차리는 것에 집중하느라 몸이 삐걱삐걱 긴장해 굳어버리는 우스운 꼴을 보이기도 한다.

기타설정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들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바닥에 떨어진 깃털을 주워담는 버릇이 있고, 새와는 친한 편이 아니지만 유독 까마귀들을 잘 부리고 까마귀 또한 릴리트를 잘 따르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주머니에는 항상 까마귀에게 나눠줄 주전부리를 넣어두고 다닌다.

릴리트와 자주 어울리는 몇 마리의 까마귀들은 릴리트의 버석버석한 머리카락을 아예 둥지로 생각하는 듯 하다.

기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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