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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델[Eithel]_전신.png

에이델

Eithel

『따사로운 햇살의 온기』

female│ 12
142 cm /  30 kg

원소_힘의 문.png

STR

INT

DEX

10

55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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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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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외관 설명

" 이곳을 우리의 집으로 만들고 싶어. "

외관설명

- 햇빛을 받을 때면 부드럽게 빛나는, 새하얀 머리카락. 긴 머리가 드리워지지 않은 곳이라면, 그녀의 이마가 도드라졌다. 시원한 바람을 맞는 이마 아래에는 연두빛 눈동자가 들판을 담는다. 망토를 입어 티가 나진 않았으나, 어깨가 좁다. 다른 외투를 걸칠 때면 흘러내려 반쯤 걸친 형태가 되기 십상이다. 본인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연한 금빛의 이파리 장식을, 왼쪽에는 레이스와 리본으로 이루어진 머리끈을 착용하고 있다.

- 그녀가 입은 겉망토는 아카데미에서 지급한 다른 망토에 약간의 수선을 더했다. 손을 충분히 감출 수 있는 넉넉한 기장과, 핀으로 고정되어 망토가 일정 이상 떠오르지 않는다는 점은 같다. 다른 점은 옆트임. 하지만, 겉망토와 그 안의 보조망토(연갈색)까지 두 겹으로 껴입었으니... 에이델이 '만세~'하는 자세나 양팔을 뻗는 모습이 되지 않는 이상은 절대 손을 볼 수 없다. (*원작 망토와 비슷할 정도의 옆트임)

- 목에 맨 리본은 앞면과 뒷면의 색이 다르다. 현재는 파란색 면이 앞으로 가게 한 것으로, 뒷면은 노란색이라 뒤집어서 매면 노란 리본이 된다. 그날그날 마음이 가는대로 맨다. 그렇게 바뀌는 게 하나 더 있다면 원피스 위의 보조망토. 지금 보이는 모습은 연한 갈색이지만, 같은 디자인을 가진 흰색 보조망토를 입을 때도 있다. 주로 파란 리본일 땐 연갈색 보조망토, 노란 리본일 땐 흰색 보조망토를 입는 것 같다.

성격

" 아틀리에는 나의 집, 그리고 아카데미의 모두는 나의 가족이야. "

 

감각적인 | 긍정적 | 공감하는

: 에이델은 상냥한 아이. 그녀는 언제나 따스한 말을 건넬 줄 아는 사람이었다. 감수성이 깊어서 생판 남이다못해 허구인 소설 속 등장인물의 이야기에도 눈물을 글썽이곤 했지. 그녀는 사랑받아왔고, 사랑받아온 것에 그치지 않아 타인을 이해하고 저가 받은 마음을 나누는 방법 역시 알았다. 그녀의 감정 표현이 풍부한 것은 그 증거 중 하나이지 않던가. 밝은 그녀는 어려운 상황에서조차 희망을 바라보고, 그 방향으로 걸어갈 수 있다. 때문에 그녀는 당당하고, 자신의 행보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그럴 수 있는 힘이 어디서 나오느냐고 누군가 물었을 때, 에이델은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었다. 그녀가 말하길,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온 애정이 첫째이며, 둘째로는 미소의 힘이라고 했던가. 확실히 그녀는 긍정적인만큼 햇살같은 미소를 짓고 다녔다. 

: 세계와 타인을 이해하며 많은 것을 느끼기 때문일까? 아이는 감수성 뿐만 아니라 센스 역시 좋았다. 감각적인 그녀는 자신의 마음에 차는 것을 만들기 위해서 생각을 거듭하길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는 비단 무언가를 구상할 때 뿐만 아니라, 그녀의 삶 곳곳에 물들어있다. 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학업을 수행할 때에도 보이는 면모.

 

 

" 그치만... 옳지 않다 싶은 일을 보면 몸이 먼저 뛰쳐나가버리는걸. "

정의로운 | 용기의 | 중재자

: 아이는 다정하고 상냥한만큼 사람들과 공간을 아꼈다. 다시 말해... 그 세계를 망치는 일은 쉽게 용납할 수 없다는 소리이다. 폭언, 폭력, 범죄, 기타 등등... 그녀는 언제나 불의를 참지 않았다. 스스로 나아가 그 일을 막고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확실하다. 가히 용맹하고 똑부러진 아이. 되도록 타이르는 방향으로 가고자 하나, 어지간히 옳지 못한 일엔 보기 드물게 호통도 칠 줄 안다. 그래도 가서 큰 소리만 치는 건 아니었다. 에이델은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함께 고민하며, 문제가 해결이 될 때까지 그 곁에 함께할 것이다. 덕분에 어느 순간 문제의 한복판에서 중재자가 되어있는 경우가 빈번하다.

기타설정

- 모웬(과 애서즈 사이의) 외곽 지역 출신. 혈연에 의한 부유층은 아니지만, 부족하게 살아본 적은 없는 듯.

- 외동딸로, 부모님은 작은 호텔을 운영하신다. (*세계관 상 여관의 형태) 아버지가 호텔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어머니는 건축가로 그 호텔을 직접 설계하고 지었다. 

화목하고 따스한 분위기의 가정이다. 집을 떠나온 지금도 그녀는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나는 아이일만큼. 

집을 많이 그리워하지만, 그에 그치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마법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면 에이델이 긍정적이고 집을 무척이나 사랑한다는 걸 쉬이 짐작할 수 있다.

 

- 자주 데리고 다니는 인형이 있다. 토끼 봉제인형으로, 이름은 토토. '외할머니인 테레사가 만들어준 거야'라면서 제 친구들에게도 꼭꼭 소개시킨다. 무척이나 아끼는 모양이지.

--- 어라, 그러고 보니 유명인 중에 테레사라는 사람이 있었지? 그녀는 굉장히 유명한 건축가이다. 노년의 나이에도 은퇴는 저리가라할 만큼 의뢰가 들어온다던, 호탕한 여걸.

 

- 그림 그리기나 공상을 좋아한다. 미래에 어떤 집에 살고 싶다던가, 어떤 풍경이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던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거나 이런저런 체험을 하는 것 역시 선호. 마법사가 된 후로도 온갖 것을 신기해하며 탐구하느라 바쁘다.

 

- 손발이 따뜻한 편.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기도 좋아한다. 서로 닿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힘을 낼 수 있다고 하던가. 

갑작스레 사랑하던 집을 떠나온 저에게는 새로 만난 아틀리에, 아카데미 식구들만큼이나 의지가 되는 사람이 없었다.

 

- 상당히 긍정적이며, 마음이 넓고 깊다. 대표적인 예로 에이델의 현재 앞머리가 많이 짧은 이유를 들 수 있다. 얼마 전 자른 것인데, 미용사의 실수로 앞머리가 짝짝이가 되었다. 놀란 것이야 에이델도 마찬가지였으나, 아이는 곧 까르르 웃으면서 당황하는 미용사를 위로하고 앞머리를 짧게 잘라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미용사의 처지를 이해하고 그를 안심시키기 위해 한 말이기야 했으나, 실제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도 하다. 앞머리가 있는 것도 좋았지만, 지금은 바람이 부는 걸 이마로도 느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나.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는 것이 그녀의 생각이다. 어딘가 어르신들이 해줄 법한 말이라고 듣기도.

 

- 근력이 약하다. 그야... 힘을 쓸 일이 별로 없었는걸? 그래서인지 이름뿐이라도 '힘'의 문이 제 원소인 걸 좋아라한다.

강점이라면, 그녀는 인테리어에 굉장한 재능을 보인다. 집에 있었을 때도 부모님이 먼저 에이델에게 방이나 정원을 어떻게 손보면 좋을지 물어보곤 했으니 말 다했다. 그녀의 나이를 감안하자면 영재 혹은 천재라고 봐도 손색이 없다. 본래 장래희망 역시 이쪽이었다고. 심지어 손재주도 좋아 이것저것 뚝딱뚝딱 잘도 만든다.

이런 장점은 그녀가 마법사로서 살아갈 때에도 두가지 도움을 주게 된다. 첫째, 창의력이 매우 풍부하다. 마법을 잘 익히면 자신만의 색을 가진 마법을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둘째, 매우 정확한 도형을 그릴 수 있다. 아이는 저의 재능에 걸맞게 취미삼아 소품 및 가구의 도면이나 방의 가구 배치도를 그리는 경우가 잦았다. 그만큼 직선 및 곡선을 똑바르게 원하는 형태로 그릴 수 있다.

 

- 아틀리에에 오게 된 계기는 단순했다. 에이델은 산책을 좋아해서 그날도 평화롭게 숲길을 거닐고 있었다. 조금 쉬다 집으로 돌아가려고 어느 나무 아래에 앉았는데, 가만 보니... 나무에 동그랗게 생긴 문양이 새겨져있었다. 그런데 어라... 원이 하나로 모아지지 않고 뚫려있는 것이다. (알고 보니 세상에 미완성 마법진.) 그것도 괜히 신경쓰이게, 아주아주 약간. 도면을 그리면서 그런 걸 보면 꼭 신경쓰이는 버릇이 있었다. 에이델은 결국 옆에 있던 나뭇가지(알고 보면 맙소사 수혈의 지팡이)로 동그라미를 완성시켜주었다. 그러자 나무가 갑자기 꽃을 피우는 것이 아닌가. 개화를 약간이나마 앞당길 수 있는 마법이었다. 그렇게, 에이델은 집으로 돌아갈 수 없게되었다.

 

- 좋아하는 것: 토토, 샐러드, 딸기 생크림 크레이프 케이크,

초콜릿을 묻혀 먹는 막대과자, 부모님이 만들어주시던 과일파이

 

- 기본적으로 저의 나이또래 및 손아래사람에겐 반말을 사용한다.

위로 4~5살 이상 차이나면 일단 존대말을 쓰나, 되도록 편하게 부르고 말하고 싶어하는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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