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예측불가

활발한

자유로운

능글맞은

승부욕이 강한

“오늘은 무슨 일이 일어나려나? 흠, 없으면 하나 만들어 볼까~”

 예측불가, 어디든 통통 튀어다니며 제멋대로 말썽을 일으키고 다닌다. 덕분에 우당탕탕! 하는 소리가 들리면 또 그 아이의 짓이겠지. 하고 모두가 짐작할 만한 사고뭉치. 따분한 것과 심심한 것을 싫어하며 재미가 삶의 전부라도 되는 것 마냥 어디든 박차고 달려나가 제 눈에 보이는 누구에게든 자잘한 추억하나 정도를 만들어주고 다닌다. 어딜가든 튀고싶어하며, 주목받는 시선을 좋아한다. 얼굴에 항상 웃음기가 멈추는 날이 없으며 호탕한 웃음소리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 하지만 마냥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는 없는 법. 저 녀석 때문에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고 화를 내는 사람들도 몇몇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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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하!! 그런 네 의견도 재미있어~! ”

 발화점이 높아 화를 잘 내지않으며 무엇이든 재밌다며 웃어넘기는 식. 허나 상대가 진지하게 화를 낸다면 본인의 행동을 곰곰히 돌이켜보고는 곧바로 미안! 하고 사과한다. 그리고는 타인이 본인에게  화를 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무언가를 그리 깊게 생각하지도, 크게 연연하지도 않는듯하다. 그런 탓인지 깊게 교류하는 관계는 없고, 얕고 넓은 관계가 많다. 아직 철이 안들어서 그런 걸지도.. 허나 본인도 자기전 침대에 누워 하루하루의 일을 반성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으니 조만간 철이 들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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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 급할수록 돌아가는 거랬어. 침착해지자. 뭐? 승부라고? 당장 가!!! ”

부모님은 항상 본인에게 이런 말을 했었다. 급할 수록 돌아가렴!  그래서 열심히 노력은 하고 있지만..승부앞에서는 눈이 돌아가 무작정 직진해버린다!  그 정도로 승부욕이 많으며 지는 것을 엄청나게 분해한다고. 무얼 하던 남들보다 뛰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무의식속에 자리 잡혀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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