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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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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Nina]_전신.png

니나

Nina

『꺼지지않는 불꽃의 총애』

female │ 11
133 cm /  33 kg

원소_불꽃의 문.png

STR

INT

DEX

45

4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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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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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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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나 저나 특별한 건 없거든요? "

외관설명

밝은 밀짚색의 머리칼과 발그레한 뺨이 유독 눈에 들어오는 피부는 아이를 제법 생기있게 보이게 합니다. 보는 사람의 기준으로 왼쪽 뺨에는 점 두개가 콕콕 박혀있습니다. 꼬불거리는 머리는 얌전하게 땋아 하나로 묶어올렸으며, 앙다문 입술, 날카로운 눈매 때문인지 어느 사립학교의 고약한 사감 선생님 같게도 보입니다. 날카롭지만 여유있는 아이의 시선은 탁한 분홍빛이 돌았으며 제 자신이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증명합니다. 품이 큰 검은 원피스를 망토 안에 입었으며 제법 단정한 차림새입니다. 다만 원피스가 아직은 큰 듯 옷 밑단에는 먼지가 묻어있습니다. 손 곳곳에는 흉터가 자리 잡아있으며 또래에 비해 작은 체구이지만 당차보이는 인상 때문일까요, 그 아이는 거기 있다는 것을 훤히 보여줍니다.

성격

독한

똑부러진

​완벽주의자

노력파

​안 돼?

그럼 더 하라고!

​갈피를

못 잡겠다고?

선을 긋는

​협조성이 낮은

"알겠다, 알았어! 그만 말해~ 네 말이 다 맞아!"

 

많은 어른들은 어린이들에게 어른스럽게 행동하라 하죠. 하지만 그런 말이 쏙 들어갈 정도로 어른스러운 아이가 있습니다. 니나는 주변에서 '아이답게' 행동하라는 말을 듣는 아이입니다. 무엇 하나 허투루 두지 않았으며 강박적으로 완벽한 것을 추구하려고 듭니다. 사람의 말꼬투리를 잡기 일쑤이며 제가 생각했을 때 논리가 맞지 않으면 금방 새초롬하게 올라가는 눈썹을 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 논리로 타인을 설득시키려고 하며 그 사람이 두 손 두 발을 다 들 때까지 쫓아다니며 잔소리를 합니다. 이는 오롯하게 자신의 만족 때문이며 완벽한 제 논리를 누군가가 들어주길 바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똑똑한 아이이기에 다른 사람이 제 논리를 알 수 있을 때까지 설명을 해주는 걸 보면 끈기도 있는 모양입니다.

"조금 쉬었다가 하는 게 어떨까,니나...? 히...히익! 알았어!"

 

큰 바위도 끊임없이 두드리면 쪼개질 터이니! 이 고집이 강한 아이의 두드러지는 장점을 이야기하자면 부지런함입니다. 너무 부지런한 탓일까요? 아이는 무리를 하기 일쑤이나 이를 자랑스러워합니다. 그 원하는 것이 손에 제법 익을 때까지 노력하는 것을 보면 다른 사람들이 왜 아이답지 않다는 것인지도 알 수 있겠지요. 자신이 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심지가 곧게 그 분야만 팔 줄 알았으며 몇 날 며칠, 그것이 한 달, 1년 ... 몇 년이 되더라도 할 테니까요! 11년 인생동안 크게 아직 이루어 낸 것은 없지만, 아이의 유일한 믿음은 사람은 노력을 하면 뭐든 할 수 있니 다였으며, 모든 사람은 처음부터 특별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누구나 노력하면 잘 세공된 보석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으니깐 말이죠. 특별해지기 위해서 니나는 노력하는 것이 아니지만, 오직 제 만족을 위해서이며 이를 위해 부단하게 오늘도 달려갑니다.

" 제 자리입니다. 비키세요. "

 

 아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9남매의 막내로 삶을 살았습니다. 때문일까요?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주로 같이 지낸 사람들이 제 형제며 제 물건은 없는 것을 생각해보면 니나가 그럴만한 이유도 있겠죠. 옷은 물려받았으며 방에는 여러 명이 부대껴 살았으니 말이죠! 선을 긋는 것도 확실한데다가 자기 영역을 침범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쯤 되면 친해진 것 아닐까? 싶어서 다가가면 아니라는 둥 멀리 서있습니다. 반대로 친하지 않은데 하면 간혹이지만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유독 인간관계에 있어서 변덕스러운 것은 놀랄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거만하다면 거만한 태도에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굳이 모든 감정을 보여야 할 필요 없다는 것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변덕이 죽 끓듯 하여 사람을 헷갈리게 하지만, 친해지면 좀 그에 대해 어림잡게 해주지 않을까요? 물론 친해져도 그가 쉬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이만하면 알 수 있습니다.

기타설정

▶Nina

 

Nina_ : 5월 14일 生

  가족들은 그녀를 니나라고 부르며 퉁명스레 왜 불렀냐며 당신을 쳐다볼 것입니다.

> The Five Senses

Sight_ : 평범한 시력

Hearing_ : 남의 말은 원래 안 듣는답니다! 무슨 상관이겠어요!

Touch_ : 유독 민감한 촉각. 아이의 손 치고는 거친 손이며 촉감이 다른 것은 금방 알아냅니다. 타고난 듯.

Smell_ : 평범한 후각. 역한 냄새는 다른 사람과 같이 평범하게 캐치해냅니다.

Taste_ : 까다로운 미각! 주는대로 먹으면 좋을텐데...!

 

> 철을 다루는 그 집

탕! 탕! 탕! 파누이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익숙하게 들어봤을 소리입니다. 바닷바람이 부는 해안가에 위치한 대장장이의 작업실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답니다. 이 집안은 주로 쇠를 녹이고 철을 다루는 솜씨가 좋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 중에는 어디에 쓰일지 모르는 것을 주문하는 마법사들도 있고 농사꾼들의 삶에 꼭 필요한 농기구, 그리고 가끔은 부자들이 들러 아름다운 장식 물품을 발주를 넣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왕래를 하기 때문에 돈이 끊길 일은 없어 집안은 제법 풍족합니다. 대대로 손재주가 좋은 사람이 대장간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작업실의 끝, 작은 집에는 부모님과 아홉 남매가 살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니나는 그중 막내로, 위의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지만, 제 개인 공간이 없다는 것에 굉장한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이가 좋으니 망정이라지만 어쩌겠나요! 부대끼고 살아야 하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철과 쇠, 불, 망치에 훨씬 익숙해져 있던 차라 아버지를 따라 대장간에서 일을 하며 이는 아홉 남매가 모두 하는 일입니다. 때문에 손에는 단단한 굳은살과 자잘한 흉터가 남아있으며 가족 일원이라면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일입니다! 니나도 틀에 녹은 쇠를 부어 만들고 하는 일은 익히 해봤다고 하네요.

 

> 마법, 마법사 그리고 알지 못하는 자

대장간에 불이 꺼지면 큰일이 나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업을 것입니다. 항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며 불씨를 꺼트려서는 안되는 대장간의 법칙입니다. 아홉 남매가 가장 익숙하게 노는 곳은 대장간이었고, 어느 날과 다름없이 그들은 숨바꼭질을 합니다. 아이코, 하지만... 우리의 말썽쟁이 남매 중 한 명이 실수로 불의 온도를 낮춰버립니다. 불은 점점 사그라들고 이에 두려움을 얻은 남매들은 마을에 머물고 있다는 마법사를 찾아가게 됩니다. 인심 좋은 마법사는 이렇게 사람이 많으면 부모님께 들키지도 모른다며 집으로 남매들을 돌려보냅니다. 남매들은 집으로 돌아갔고, 다행히 부모님 모르게 일은 잘 마무리가 되었으며 불은 다시 타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사건은 발생합니다. 너무 꼼꼼하게 숨었던 탓에 밖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몰랐던 니나는 마법사가 마법진을 그리는 것을 보게 되어버립니다. 니나는 그저 제 자신이 숨어있던 자리에 끝까지 숨어있었고 마법사는 그렇게 돌아가버립니다. 일은 모두 잘 마무리가 되는 듯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던 차, 니나는 문득 그때 본 마법진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천천히 마법진을 그리게 되었고... 이 뒤로부터는 익히 잘 아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필히 소설이었다면 니나의 대서사시의 시작을 알리는 일이겠죠. 그러니... 알지 못하는 자에게 마법을! 그리고 위대한 시작을!

 

> Like, Dislike, Habbit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확실합니다. 완벽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묘하게 대칭이 잘 맞고 결점이 없는 것을 좋아하며 싫어하는 것은 이와 반대되는 것입니다. 최근 좋아하는 것은 꿀로 만든 잼, 그리고 따뜻한 차 한 잔이라고. 싫어하는 것은 톡 쏘는 맛, 벌레.

-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합니다. 제 나이보다 많은 남매들과 지냈으며 손님들이 많은 대장장이 집의 아이는 익숙하게 어렸을 때부터 존댓말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말투 치고는 제법 딱딱하며 조곤조곤한 목소리이기 때문에 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 아이는 걸을 때 보폭이 크게 걷습니다. 제 발 사이즈보다 조금 큰 부츠를 신고 있어 짧고 투박한 소리가 납니다.

- 어두운 계열의 옷을 즐겨 입습니다. 대장간에 살 때 밝은 옷을 입기는 쉽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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