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Griffin]_전신.png](https://static.wixstatic.com/media/1945c0_848571e9dcc844cca2ac078ab3031659~mv2.png/v1/crop/x_25,y_0,w_1041,h_1500/fill/w_717,h_1029,al_c,q_90,usm_0.66_1.00_0.01,enc_auto/%E1%84%80%E1%85%B3%E1%84%85%E1%85%B5%E1%84%91%E1%85%B5%E1%86%AB%5BGriffin%5D_%E1%84%8C%E1%85%A5%E1%86%AB%E1%84%89%E1%85%B5%E1%86%AB.png)
"비..비켯!!처음보는 곤충이야!!!"
외관설명
노란 단발 머리에 붉은 빛의 올라간 눈.
제멋대로 뻗친 머리카락은 가만히 있으면 제 왼쪽 눈을 가린다.
단정하게 입고 다니려고 노력하지만 군데군데 헤진 곳이 자주 보이는 편이다.
콧잔등에 큰 흉터가 있고 잔상처가 온몸 곳곳에 자주 생긴다.
활동적인 탓에 몸이 탄탄한 편이다.
성격
4차원
/ 활발한
/ 호기심 많은
눈치가 없는
/ 제멋대로의
“으하하핫!! 그게 뭐얏! 흠, 모르겠다고? 좋아!! 그렇다면, 알게 될때까지 모험이다~~!”
워낙에 활동적인 성격에 호기심이 많아 이곳 저곳 들쑤시고 다니는 것이 일상이다. 항상 웃는 얼굴로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궁금한것은 못참으며 늘 행동이 먼저 나가기 때문에 신중하지 못하다는 평가도 자자하다. 사고방식이 다소 비약적이며, 그 반응이 큰 편이다. 기본적으로는 미지에 대한 탐구심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지금 뭔가 생각났어!! 뭐? 그런건 알아서해! 나 빨리 가야돼서 이만!!”
가끔 자신의 주장을 밀어붙이는 성향 탓에 사회성이 그다지 좋다곤 못하겠다.
주관이 뚜렷하고 일단 정해진 것은 꼭 해야하는 스타일이라 주변이 피곤해하기도 한다.
그런 주제에 늘 웃는 얼굴로 자신감있게 말해 버리니 왜인지 모르게 믿음이 간다는 소리도 듣는다.
그 외에도 꼼꼼하지 못한 성격 탓에 늘 마무리가 어설픈 감이 있다. 어떻게든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활발하고 아무 사람이랑도 말을 곧잘 하는 성격이지만 단체 생활에서의 소속감 같은 건 별로 느끼지 않는 편이다.
기타설정
파누이에서 큰 잡화상점을 운영하는 집안의 1남 2녀 중 막내딸이다. 천방지축 제멋대로인 성격 탓에 집안에서도 꽤나 골칫거리였던 모양.
평소 모험을 즐기는 탓에, 몸에 잔상처가 자주 생긴다. 망토도 때때로 헤지거나 장식이 떨어지곤 한다. 힘도 세고 튼튼해 그 흔한 감기에도 잘 안 걸린다.
좋아하는 것은 노래 부르기, 관찰하기.
싫어하는 것은 좁은 곳, 어두운 곳. 유일하게 무서워하는 것이 어두운 곳이다.
콧잔등의 흉터는 8살때 커다란 곰이랑 싸울때 생긴 영광의 상처라고 한다.
진짜일지는 모르겠지만?
호기심이 많은 탓에 마법에도 당연히 큰 관심을 보이고 습득이 빠르다.
사고?
집 밖을 나와 이곳 저곳 쏘다니던 그리핀은 그 날도 방금 전에 보았던 처음 보는 새를 좇아 해안가를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뭔가를 밟아 미끄러져서 넘어지게 됩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화염마법이 그려져있던 마법수첩 한 장이었습니다. 처음보는 신기한 문양이 마음에 들었는지 문양을 골똘히 보면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 소나기가 내려 종이가 젖었고, 잉크가 번져 마법진이 완성되어버린 것입니다. 길 한복판에서 갑자기 손으로 불을 내뿜어버리게 된 그리핀.
그것이 그 날의 사고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