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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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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에일[Ginger Ale]_전신.png

진저에일

Ginger Ale

『불을 삼킨 생쥐』

male │ 17
165 cm /  47 kg

원소_불꽃의 문.png

STR

INT

DEX

50

5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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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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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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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외관설명

약간 뻗쳐서 곱슬기가 있는 붉은 계열 머리를 리본으로 허리까지 동여묶고, 피부가 하얀만큼 두드러진 주근깨와 비쩍 마른 모습의 아이. 모 소설 속 주인공이 연상되나, 상상력이 풍부한 꿈 많은 아이와는 거리가 멀도록 언제나 창백한 울상을 짓고있다. 사방에 눈치를 보는지 녹색의 작은 눈동자는 언제나 부서지는 것처럼 흔들린다. 언제나 몸에 열이 많은지 짧은 반바지 차림에 이상하게도 맨발로 돌아다닌다. 실제로 조금만 가까이 다가가도 지금 막 들판을 내달리고 온 것 마냥 열기와 함께 색색 거리는 숨소리가 성가시게 들리는 것 같다.

진저에일 외관

성격

비굴한

다혈질

​호전적

어른, 특히 아틀리에의 교수들에게 극도로 순종적이다. 환경에 쉽게 적응하는 재주가 있어 언제나 눈치를 보며 아첨하기 바쁘며, 스승 앞에서 당신의 의견 외 자신의 것은 거의 없다시피 여긴다. 이는 아틀리에의 선생들 뿐만 아니라 천재적인 재능, 혹은 지식을 가진이라면 또래에게라도 비슷한 반응을 보이며 그들을 바라보는 눈빛엔 존경뿐 아니라 호랑이 앞 생쥐가 제 살길을 찾으려 드는 생존의 두려움 또한 담고 있는 것 같다.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반면, 평소 질투심과 신경질적인 성격을 꾹꾹 눌러 참다가 제 또래와 아이들에게는 한없이 발화점이 낮아, 얼마 가지 않아 성격을 폭발시킨다. 마법보다는 주먹이 빠른 해결이 될 거란 판단을 자주 내릴 것이다. 폭발이 끝나고서야 자기혐오와 수치심에 빠질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이로 인해 다시 신경질적이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코가 삐뚤어질 정도로 술을 마시다 퍼뜩 깬 알코올중독자 마냥 화를 냈던걸 부정하고 내숭 아닌 내숭을 부리며 범생이인 척을 하지만 며칠만 아이와 대화하다 보면, 본 성격을 눈치채지 못하는 이가 드물 것이다.

 

빼빼 마른 외형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그의 폭력적인 성격은, 성인 남성을 몇 번이나 때려눕혔단 이야기가 그가 살았던 동네에 일주일에 한 두번 꼴로 들려온 것으로 쉽게 증명했다. 마을 사람들과 그의 주변인들이 그 아이를 기억했더라면, 지금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을 터 .

파누이 수도에서 멀찍이 떨어진, 사막화 끝자락에 아슬하게 걸쳐있는 변두리 도시에 살던 시절. 당시 아이를 면밀히 살피는 이가 있었다면, 그의 폭력성은 보호자가 만드는 울타리의 부재와 무지에서 나왔음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때문에 나이에 맞지 않게 기본상식이 조금씩 어긋나 있지만 상식인인 척, 아틀리에에서 눈에 띄지 않으려 애쓴다. 아첨을 할 때처럼 관찰력과 잔머리를 굴리는 요령이 좋아 이를 어려워하지는 않는 것 같으나...

기타설정

01. 체질

02. 사건

03. 호불호/습관

- 몸에 열이 많은 편. 그 때문인지 발을 감싸는 신발이나 양말을 꺼려 체면 없이 맨발로 돌아다녀 발바닥이 늘 상처투성이다.

- 제 성질머리에 맞게 코뿔소 같은 완력을 가지고 있었다. 마법을 의심할 정도의 뛰어난 근력은 아니지만, 선천적으로 가진 무식한 힘 탓에 그가 처음 마법을 썼을 그날도 펜대를 이쑤시개마냥 몇 번이나 뚝뚝 부러뜨렸을 것이다.

- 아이가 마법을 쓴 것은 순전히 우연이었다. 마법으로 작은 마을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린 범인이 마법진인 줄도 모르고 그린 자기 자신이었다는 것을, 사태 수습에 나선 마법사들을 마주하고서야 깨달았다. 애초 천애고아였던 진저에일은 겁을 먹은 채 순순히 그들을 따랐고, 자세한 사태 파악은 훨씬 나중의 일이었다.

- 난폭한 성정에 비해 사람과 닿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 듯, 꺼리지 않는 이라면 누구에게나 툭 기대고 있거나 포옹까진 아니지만 팔을 두르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그러나 먼저 다가가거나 그에 마주 응하면 이상하게도 놓아버리거나 날카롭게 반응한다.

- 마법기든 평범한 물건이든, 쓸 만 한 것부터 부서져 쓰지 못하는 물건들까지 까마귀처럼 버리지 않고 모아둔다. '물건'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 공개적인 곳에서는 나이 구분 없이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 '진저' 혹은 '에일'로, 짤막하게 불러주는 걸 편해한다.

기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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