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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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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벨

Nebel

『서막을 알리는 다섯개의 종』

female │ 11
138 cm /  average

원소_부유의 문.png

STR

INT

DEX

10

4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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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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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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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시간만 더 잘테니까... 나중에 깨워..."

외관설명

광채를 잃은 채 탁한 은빛을 띠는 머리카락과, 마치 언제나 졸음과 싸우고 있는 듯 반 정도 감은 흐릿한 흰색 눈이 인상적인 소녀.

나른한 듯 약간 아래로 늘어져 풀린 눈썹과 항상 굳게 다문 입은 당장에라도 하품을 하려는 것을 참고 있는 듯, 혹은 그저 말하기보다는 바라보는 것을 더 우선시하겠다는 듯 오묘한 인상을 준다.

거의 항상 약간 움츠러든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 색채까지도 약하기에 병약하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을 것처럼 느껴진다.

어째서인지 베개와 피리만큼은 꺼내놓지 않더라도 항상 가지고 다녀 거추장스럽게 보이기까지 한다. 베게를 들고 다닐 때 언뜻 보면 마치 망토가 이불인 것처럼 착각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성격

여유의 대명사

할 때는 한답니다

물에 들어간다면

​바닥까지

좋게 말한다면 언제나 여유를 가질 줄 알고, 성급하게 행동하는 일이 없으며 무엇이든 천천히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다. 

​나쁘게 말한다면 매사가 귀찮고 이유가 없는 이상 나서기 싫어하며, 언제나 가만히 있고 싶어한다.

이 때문인지 어떤지, 말수가 그렇게 많지 않으며,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평소에는 움직임도 약간은 느린 편이다.

심지어 잠도 많은지, 24시간 중 24시간을 꼬박 잠으로 보내고 싶어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경악할 만도 하다. 실제로 어디서든 잠을 자기기도 한다!

정작 정말로 24시간을 잠들었는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자다 보면 더 자는 것도 귀찮다고 말할 인물인지라 실패했을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비록 항상 잠이나 자고 싶고 나서고 싶지 않아하기는 하지만, 흥미가 당기거나 해야만 하는 것이라면 묵묵하고 성실하게 이행한다.

특히 자신의 흥미를 따를 때에는 누가 옆에서 말리거나 하지 말라고 할 때까지는 끝까지 밀어붙이는 완고한 면도 있다.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자기 나름대로 빈둥대면서도 하고자 하는 것에 매진하는 모습도 보이는 숨은 노력가이다.

이따금 눈빛과 눈매가 좀 더 날카로워질 정도로 진심을 다하는 때도 있기는 하지만, 사람이 보인다 싶으면 곧장 그만둔다는 점은 기이하다. 

빈둥대지 않고 무엇인가에 흥미를 느낄 때의 이야기이지만, 관찰과 분석을 상당히 깊은 부분, 혹은 근원까지 파헤치고자 하는 탐구 정신이 있다.

어느 정도 타고난 혜안과 안목을 가지고 있어, 평소에는 나른하고 무관심한 듯이 있다가도, 이따금 필요할 때 중요한 점을 파악해서 한 두 마디 정도 열쇠가 될 만한 말을 뱉기도 한다.

다만 정작 남들이 보기에는 그닥 중요하지 않고 필요하지 않을 것 같은 것에도 관심을 가지고 고찰하려 하는 때도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어떤 자세로 자면 더 빠르게 잠들 수 있는지...

기타설정

음악에 흥미와 약간의 소질을 가지고 있다. 피리 하나, 혹은 다른 소리가 나는 것 하나만으로도, 흥미가 생기는 날이라면 작게나마 연주를 해보는 때가 많다.

어디에서든 홀로 있을 때 휘파람을 불거나 흥얼거리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멈추는 것이, 어지간히도 눈에 띄고 싶어하지는 않는 모양이다.

자는 것과 동시에 따뜻한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보통 어딘가에서 자고 있느라 있어야 할 자리에 제 때 없다면 따뜻한 곳을 찾아보면 열에 아홉은 발견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주 달콤한 향이 나는 것으로 유인을 하면 곧 따라오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도 있다고도 한다.

다만 항상 그렇지도 않은 모양인데...

기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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